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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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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동향

[미국] 백악관의 국가 가정폭력 인식 및 예방의 달 선포, 2021

  • 작성자정책사업팀
  • 작성일2021-10-28
  • 조회709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가정폭력 발생률을 줄이고 생존자에 대한 서비스와 지원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예방 노력을 확대하고 안전과 치유를 확산하기 위해 아직 과업이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대통령 조치로 시행되는 가정폭력 인식 및 예방의 달(10)을 맞아, 가정폭력 종식과 생존자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잡고자 한다.

백악관은 가정폭력은 가족의 구조를 파괴하고 우리 사회 공동체의 안녕을 저해한다고 강조하며, 통계에 따르면 여성 4명 중 1, 남성 10명 중 1명은 파트너에게 성폭력과 신체적 폭력, 스토킹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44세 미만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가 살인이며 절반 가까이가 친밀한 관계 내 폭력에 의해 사망한다. 미국 내에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가정폭력 역시 대유행으로 번져 많은 피해자가 경제적 불안 증가, 지원체계의 접근 제한 등의 추가적인 압박에 직면했다.

백악관은 가정폭력과 모든 형태의 성차별적 폭력에 대한 강화된 대응을 위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지원시설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생존자들이 가해자에게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5천만 달러를 추가로 할당했음을 밝혔다.

 

 출처: The White House

https://www.whitehouse.gov/briefing-room/presidential-actions/2021/09/30/a-proclamation-on-national-domestic-violence-awareness-and-prevention-month-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