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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과 폭력피해자 지원기관에 나눔 실천

  • 작성자기관홍보
  • 작성일2023-09-25
  • 조회926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과 폭력피해자 지원기관에 나눔 실천 

-전국 여성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시설에 그릇 등 식기류·생활용품 1만여 점 기탁-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 이하 진흥원)과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조은비, 이하 해피별)은 지난 22일 진흥원에서 전국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시설에 그릇 등 식기류와 생활용품 1만여 점의 물품 기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은 사각지대에 노출된 미혼모, 가정폭력 피해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교육, 생활지원 등 다양한 기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이번 기탁은 ㈜아성다이소와 사회적 기업 마리에뜨가 함께 뜻을 모았고, 기부물품(식기류?생활용품)은 여성긴급전화1366전국협의회를 통해 가정폭력, 교제폭력, 성폭력 등 여성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긴급피난처 및 지역 보호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향후에도 진흥원과 해피별은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취업?자활 지원을 함께하기로 협력했다. 

   ㅇ 여성긴급전화1366은 지난 20년간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최일선의 초기 지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여성폭력 피해자라면 전국 18개 여성긴급전화1366을 통해 365일 24시간 전화상담과 카카오톡, 게시판 등으로 실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추석연휴에도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상담은 중단없이 계속된다.


□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을 후원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해피별에 감사드린다”며 “진흥원이 전국 700여 개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시설의 중앙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폭력 피해자 지원에 차질 없도록 여성긴급전화1366전국센터와 함께 본원이 더 많은 협력과 연계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2에 따라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등을 예방ㆍ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ㆍ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 성희롱·성폭력근절종합지원센터,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 기탁식 플랫카드를 든 진흥원 관계자와 해피별 관계자들이 모인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