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소 5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 발전방안 모색 -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19일(화)에‘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소 5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토론회는 2018년 4월 30일에 개소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센터)의 5주년을 기념하여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체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 이날 행사는 신보라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2부로 나눠 본격적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ㅇ 1부에서는 센터의‘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 현안 및 제언’과 함께 ‘삭제지원 플랫폼 변화추이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모색(조남욱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공학과)’, ‘디지털 성범죄 유포 피해 경험 사례 분석을 통한 실질적 개입 방법 모색(주혜선 박사,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을 위한 지금까지의 분석과 발전방안을 제안하고,
ㅇ 2부에서는 여성가족부, 경찰청, 대검찰청, 방송통신위원회,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등 관계 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종합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이번 토론회의 공동 주최자인 정경희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은“정보통신 기술을 악용해 날로 그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는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정부의 대응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ㅇ“특히, 디지털 성범죄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피해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회 여가위 간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은 “관련 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며,
ㅇ“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잊혀질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여 행사 당일 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온라인 공식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icENtEiT1hcvAOKJqztyYg
□ 한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2에 따라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등을 예방ㆍ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ㆍ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 성희롱·성폭력근절종합지원센터,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