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성착취 피해가 고민일 땐 디포유스와 함께 나누어요!
-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 예방 영상 8월 간 집중 홍보 -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 이하 진흥원)은 오늘(7일)부터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 및 피해 지원정보를 담은 영상 콘텐츠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진흥원은 올해 2월부터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 상담채널 “디포유스”(d4youth)를 운영하면서 청소년에게 친숙한 온라인 공간에서 채팅, 메시지를 통해 성착취 피해 지원기관 및 지원서비스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ㅇ 또한 진흥원은 피해자 지원정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 등 조력인, 전국민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 청소년 상담채널‘디포유스(d4youth)’란? 】 ◈ 온라인 성착취(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상담채널! ㅇ [대상] 성착취 피해를 입었거나, 관련 상담을 원하는 아동·청소년 및 조력인 등 누구나 ㅇ [내용] 피해상황별 정보 제공 및 연계(심리상담·법률·의료·피해촬영물 삭제 등) ㅇ [상담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10시 ㅇ [상담방법] 각 채널 검색 후 일대일 채팅 및 메시지 전송 ※ 카카오톡·라인 @d4youth / 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d4youth1020 |
□ 이번 홍보영상은 △ 청소년 상담채널 디포유스(d4youth) 안내, △ 온라인 그루밍 채팅 사례 △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등 지원기관 안내 등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본편과 짧은 길이의 예고편 등 총 2가지 형식으로 제작해 청소년 방학 기간인 8월에 맞추어 유튜브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ㅇ 특히 진흥원은 이번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새날을여는청소년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 기관을 통해 청소년을 직접 만나며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ㅇ 홍보영상에 청소년이 직접 디자인한 서체를 활용하고 청소년 성우가 영상의 나레이션을 직접 맡는 등 영상제작 과정에서도 청소년의 참여를 도모하였다.
□ 신보라 원장은 “이번 홍보영상이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들이 쉽게 지원정보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ㅇ “앞으로도 디포유스 상담채널 운영을 비롯하여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2에 따라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등을 예방ㆍ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ㆍ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 성희롱·성폭력근절종합지원센터,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붙임】 홍보영상 스틸컷(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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