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권단체 ‘Walk Free’는 관련 보고서 발간을 통해 영국 호텔 4곳 중 3곳은 채무 속박 및 현대판 노예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도록 고안된 아주 기본적인 법률적 보호장치를 따르는 것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매출액이 일정액 이상 되는 상업적 단체들은 매해, 관련 법령(Modern Slavery Act 2015)에 따라 현대판 노예제도와 인신매매 근절을 위해 어떠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해야 한다.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단 6개의 호텔만이 채무 속박(Debt Bondage)으로부터 이민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 10개의 호텔만이 성착취 예방을 위한 정책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링크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The Guardian
원문링크: <u style="text-underline: #0000ff single;">https://www.theguardian.com/global-development/2019/nov/22/british-hotels-accused-of-lack-of-effort-on-forced-labour-and-sexual-exploitatio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