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수당인권위원회(Conservative Party Human Rights Commission, CPHRC)는 보고서*를 통해 성을 판매하는 여성은 비범죄화 되어야 하지만 성을 구매하는 것은 불법으로 남아있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보수당인권위원회는 법률적 변화는 성매매를 줄이고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보고서명: The Limits of Consent: Prostitution in the UK’
탈성매매 여성이자 보고서 작성에 기여한 Michelle Kelly는 노르딕 모델을 환영했다. 그녀는 “사회의 가장 취약한 집단의 착취를 통해 번성하는 (성매매) 산업의 폐쇄를 향해 가는 이와 같은 긍정적인 움직임은 희망을 안겨준다”고 전했다.
한편 Equality Now는 성명서를 통해 보수당인권위원회의 권고를 환영했다. 특히 Equality Now는 보수당인권위원회가 성매매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증거제시에 있어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성적 동의(Sexual Consent)와 같은 개념은 구매될 수 있는지'에 관한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며 해당 보고서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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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텔레그레프(Telegraph)
원문링크: https://www.telegraph.co.uk/politics/2019/07/25/decriminalise-prostitutes-selling-sex-prosecute-buyers-says/
참조. 영국 보수당인권위원회 보고서에 대한 Equality Now의 성명문
https://www.equalitynow.org/the_limits_of_consent
「The Limits of Consent: Prostitution in the UK」 보고서 원문
https://www.scribd.com/document/419657465/Cphrc-Consent-Report-Digita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