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걸으며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만들어요
- 여성폭력추방주간 맞이 ‘1년 366일 함께워크’ 챌린지 진행
- 13,660보 걸으면 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 증정
- 11.3(금)부터 11.27(월)까지 워크온(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 이하 진흥원)은 2023년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1년 366일 함께워크*’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폭력추방주간 : 11월 25일은 유엔(United Nations)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Violence against Women)이며,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시행을 계기로 성폭력추방주간, 가정폭력추방주간을 통합하여 ‘여성폭력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ㅇ 이번 챌린지는 여성폭력 추방과 여성긴급전화1366 홍보를 통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걷기 챌린지는 11월 3일(금)부터 11월 27일(월)까지 진행한다.
*‘1년 366일 함께워크’는 위기에 처한 여성에게 1년 365일에 하루를 더하여 충분하고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긴급전화 ‘1366’ 숫자의 의미를 담은 챌린지명이다.
□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챌린지 참여는 걸음측정 모바일 앱인‘워크온(Walkon)’을 설치한 후 ‘1년 366일 함께워크’챌린지를 선택하여 ‘참여하기’버튼을 누르면 된다.
ㅇ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걸음 13,660보를 달성한 참가자 가운데 1,366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1, 66, 136, 366번째 참여자’4명에게는 캡슐커피머신을 증정한다.
ㅇ 또한 SNS 참여 인증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치킨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본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타임스탬프 기능을 활용해 걷고 있는 순간을 기록한 내용을 홈페이지(www.stopweek.co.kr) ‘스페셜 이벤트 SNS인증’메뉴에 SNS링크를 남기면 된다.
□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앞서 여성폭력추방주간 사전홍보의 일환으로 ‘여성긴급전화1366 통화연결음 멘트 공모전’을 10월 20일(금)부터 11월 5일(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총 6점을 선정, 대상(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상)(1명,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상금 50만 원), 우수상(3명, 각 상금 3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 한편 여성긴급전화1366은 가정폭력ㆍ성폭력ㆍ스토킹 등 긴급한 상담과 보호가 필요한 폭력 피해자를 구조하는 초기 지원시스템으로 그동안 16개 시ㆍ도에 설치되어 총 18개 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ㅇ 1366센터는 대리신고, 보호시설 연계 등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긴급구조 상황 발생 시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는 등 피해자 보호 활동을 추진해왔다.
※ 상담창구는 국번없이 1366 전화상담 또는 사이버상담 누리집 (www.wowmen1366.kr) 이용
□ 신보라 원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여성폭력추방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다변화된 폭력 양상에 대응하며 여성폭력 초기지원 서비스 강화는 물론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2에 따라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등을 예방ㆍ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ㆍ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 성희롱·성폭력근절종합지원센터,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