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023년 5월~7월 「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위한 이슈간담회」(이하 스토킹 이슈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는 경기북부(5월 3일), 경상남도(7월 7일) 지역에서 스토킹 이슈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총 21개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과 경찰청 및 경찰서에서 참석하였습니다.
스토킹 이슈간담회에서는 스토킹 처벌법 개정 및 스토킹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의 스토킹 피해지원의 어려움과 각 지역 경찰청 및 경찰서와의 협업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경상남도(7월 7일) 스토킹 이슈간담회에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신보라 원장도 참석하였으며 현장기관에서 겪고 있는 스토킹 관련 현안을 함께 공유받고 진흥원이 실효성 있는 피해자 지원을 위한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스토킹 이슈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장에서 주신 다양한 안건 및 정책의제들이 담긴 네트워크 사업 운영보고서가 하반기에 제작, 배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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