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지난 5월 17일(수) 서울 종로구 인근에서 여성가족부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자리로, 출입기자단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신보라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취임 1개월 소회, 3대 역점 방향,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포함된 5대 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관련 사업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신보라 원장은 "여전히 피해자분들이 어디로 연락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며 "진흥원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것이 폭력 피해자분들을 더 두텁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는 길"이라고 밝히며 올해 9월에 개최될 <디지털 성범죄 대응 5주년 기념 토론회>와 10월에 예정된 <하반기 여성인권포럼>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앞으로도 진흥원은 “여성폭력 피해지원의 중추기관”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어떠한 폭력피해라도 보호받을 수 있다는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고 여성폭력 피해자를 두텁게 보호·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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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여성인권진흥원장 "5대 폭력 피해자, 더 두텁고 빠르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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