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지난 10월 27일(목)부터 11월 7일(월)까지 총 12일간 <증언을 만나다(Encountering Testimonies)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터랙티브 증언 콘텐츠 활용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전시에는 350여 명의 관람객분들이 찾아와주셨습니다.
이번 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자로서의 모습에 주목하여, 전시 성폭력 문제를 여성인권 및 인류평화의 관점에서 재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는 앞으로도 피해자분들의 증언을 다각도로 청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증언자로서의 주체적 활동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