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지난 10월 24일(금)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하반기 여성인권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하반기 포럼 주제는 “피해자를 일상으로: 정신적 장애 범주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연대 방안”이라는 주제였습니다. 이번 포럼의 목적은 여성폭력 현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해 정책 담론을 형성하고 현안을 도출하는 데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및 정책전문가 등 113명이 유튜브(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정신적 장애 증세를 보인 여성폭력 피해자 현황과 지원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아울러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등이 라운드 테이블 토론에서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포럼 참가자들은 정신적 장애와 관련된 전문 지식이 부족하여 지원하는 데 애로사항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지원 체계의 허점을 보완하는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자세한 포럼 발표 및 토론 내용은 자료집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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