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지난 5월 18일 원주시청에서 <강원지역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통합연대회의>(이하 통합연대회의)를 개최하였다.
통합연대회의는 지역사회 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화고 피해자 지원의 효과성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강원지역 통합연대회의에서는 강원지역 협의체의 활동 현황과 이주여성 피해자 지원 현황과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강원지역의 특성에 따라 영동-영서지역 간 피해자 연계가 어려운 점, 보호시설 환경개선, 피해자의 자립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거권 확보 및 역량강화 기회 마련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통합연대회의는 오는 6월에는 충북과 전북, 대전(세종)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