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4월 14일(목) 대만 ECPAT과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의 선제적 삭제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대만 ECPAT(台灣展翅協會)은 아동에게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불법·유해정보 신고창구인 Web547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 성착취 피해자를 위한 상담지원, 의료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력 회의를 통해 센터는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삭제지원 범위와 절차, 근거법령 등 관련 정보를 교류하였습니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유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향후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다양한 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지원체계를 확장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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