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성폭력 근절 종합지원센터(이하 ‘종합지원센터)는 8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1개월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협력하여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등 문체부 전체 소속 공공기관 32곳의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 점검에 참여합니다.
종합지원센터는 그간의 축적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번 점검의 계획 수립, 이행, 결과 도출까지의 전 과정을 협력 지원합니다. 특히 기관별 서면 및 방문(대면)조사에 종합지원센터의 성폭력 피해자 지원 또는 법률 전문 위원 1인과 함께 참여하여 문화·체육·관광 등 전 공공 분야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와 사건 처리 절차 등 이행 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 고충상담원 및 고충상담창구 지정, 성희롱 성폭력 예방지침,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여부,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
이를 통해 기관별 사건 처리 절차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문체부 소관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예방·근절 분위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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