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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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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폭력 방지를 향한 세계 곳곳에서 여성들의 외침 들려

  • 작성자연구홍보팀
  • 작성일2020-05-27
  • 조회432

전 세계의 수많은 여성이 성평등과 여성폭력 방지를 외치기 위해 정부의 제재와 코로나19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거리로 나왔다. 유럽, 남미, 아시아 각지에서 시위가 일어났으며, 특히 스페인과 칠레에서는 십만 명 이상이 수도에 모여 피켓을 들거나, 퍼포먼스를 하며 거리를 행진했다. 멕시코, 칠레, 터키, 프랑스, 키르기스스탄 등에서는 자신의 당연한 기본 권리를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해 분노한 여성들과 경찰들이 물리적 충돌의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시위가 벌어진 국가 중, 멕시코는 여성이 가장 살기 위험한 나라 중 하나로 꼽히며, 매일 10명 이상, 작년에는 적어도 3,825명의 여성이 대부분 파트너에 의한 폭력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리핀에서는 낙태로 인해 최대 6년까지의 징역을 받을 수 있어, 여성 인권침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함으로써, 이러한 시위에 후속 응답하기도 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ABC NEWS


링크: https://www.abc.net.au/news/2020-03-09/mexico-international-womens-day-march-protests-clash-with-police/12038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