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매매방지 콘텐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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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지 않는 이름
- 심수은
최초 성매매 피해연령이 16.1세, 즉, 청소년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청소년 성매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해당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교복의 이름표에 자신의 진짜 이름 대신 '미쓰 리'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을 적었습니다. 이는 진짜 이름, 인생을 잃어버린 채 성매매라는 악의 늪에 빠져 불행하게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보호와 사랑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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