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은 2025년 제5차 광역단위 거버넌스 정책간담회를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울산복지진흥원)과 함께 5월 30일(금) 울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광역단위 거버넌스 정책간담회’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핵심과제인 ‘피해지원 정책 선도 및 국내외 확산’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전북, 광주, 부산에 이어 다섯 번 째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장열 울산복지진흥원장과 울산 내 여성폭력방지기관 대표자 및 관계자 등 8인이 한자리에 모여, 진흥원의 광역단위 통합지원 사업 소개에 이어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정책간담회에 이어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울산동구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에 방문해 피해자 지원 현황 공유,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여성폭력방지 전담기구로서 중앙허브 역할과 현장기관 역량강화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피해자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