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차 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이하 중앙센터)는 지난 6월 19일(목), 중앙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이날 회의에서 기선희 팀장은 상반기 중앙센터 운영실적을 보고하고 상담유형이 증가하고 있는 피해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2025년 1366 중앙센터 중앙기능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계획(안)’을 발표하며, 중앙센터의 ‘중앙’ 기능 강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기 팀장은 최근 복합적이고 고난도의 해결이 요구되는 폭력 피해의 확산과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증가를 대응 계획의 추진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여성폭력 위기대응 및 긴급지원을 위한 1366 기능 확대와 함께 전국 통합지원단, 디지털 성범죄 전담 정책 등 다양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대응 매뉴얼만으로는 피해자 지원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맞춤형 상담자료 개발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며, 중앙센터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선도하는 중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한편, 긴급피난처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긴급피난처 매뉴얼 개정과 관련하여 운영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기반으로 내용을 보완하고 ‘1366 중앙센터 기능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계획’을 확정하여 향후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는 앞으로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