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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인권진흥원

보도자료

사각지대 없는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토론회 개최
등록일 : 2025-07-02 조회 : 50

사각지대 없는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토론회 개최

 

-피해자 통합지원 현황과 사각지대 없는 다기관 협업 방안 모색-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 이하 진흥원)은 오는 78()에 페럼홀에서 2025년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 사업 유관기관 토론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토론회는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현황과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기관 협업 과제란 주제로 통합지원 현황과 성과를 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통합지원 사업은 여성폭력 피해자의 복합적이고 고난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입,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역단위 여성폭력 피해지원기관인 1366센터 중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여성긴급전화1366 센터 11*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피해자를 지원하고 광역 단위로 유관기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인천·대전·울산·경기·충북·충남·전남·경북·경남·제주 센터

 

 

이날 행사의 좌장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강은영 선임연구위원이 맡고 총 2부로 나눠 본격적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필요성과 발전방향(황정임 선임연구위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기관 협업의 현황과 과제(정미남 회장, 1366전국협의회(1366전남센터))’ 등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의 현황과 다기관 협업의 과제를 제안하고,

2부에서는 여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경찰, 사회복지 지역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와 통합지원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협업 방향 모색을 위한 종합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025년 통합지원사업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자료 보급 및 워크숍, 전문가 자문·슈퍼비전을 추진하는 등 통합지원 사업의 전문성 제고, 사업 홍보 확대를 위해 운영지원하고 있다.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복합적인 여성폭력 피해가 급증하고 피해자 중심 통합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통합지원 현황과 성과를 중심으로 피해자 지원 사각지대를 더 촘촘히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