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합정 롯데시네마에서 3차 보라데이캠페인 “영화 <미쓰백> 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이번 보라데이캠페인은 가정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이런 가족과 함께 살 수 없어! :가정폭력에 맞서다’라는 주제로 영화 <미쓰백>을 특별상영하고 김윤아 영화평론가, 신수정 법학박사와 함께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관한 현행법과 비혈연가족에 대하여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우리사회에 ‘가족이란 무엇인가’ 질문을 던지며 열띈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