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는 지난 6월 24일(금) 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상담원 및 실무자 5인의 참석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중상해, 사망 등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므로 위기상담 및 긴급보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366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를 받은 112와 각 구청(아동학대전담공무원)에서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를 담당하여 학대재발방지를 위한 사례관리를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아동 및 보호자와 행위자에 대한 상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보호자에 대한 지원과 피해아동에 대한 긴급보호에 대해서는 여성긴급전화1366과 더욱 긴밀한 지원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 참고: 아동학대 신고 및 처리 절차
▶ 아동학대 신고 ⇒ 아동학대 조사(경찰 및 구청 아동보호팀) ⇒ 사례회의 ⇒ 아동학대 판정 ⇒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 아동학대 신고: 112, 구청 아동보호팀
▶ 아동학대 관련 상담: 보건복지콜 129(내선 6번)
▶ 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 02-422-1391(대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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