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지난 5월 25일(수) 「성매매방지 상담원 양성교육」(이하 양성교육)의 지정협력실습기관인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을 방문하였습니다.
부산 서구에 자리 잡은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은 성매매피해 통합지원시설로서 양성교육의 실습생들에게 시설 유형별 주요 사업과 성매매피해자 대상 지원 및 현장 활동에 대해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성교육 현장실습의 운영 방향,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양성교육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논의 과정에서 각 기관은 여성폭력피해자가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는 그 순간까지 역할을 다하자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폭력피해지원기관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기반을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