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지난 5월 4일 부산 지역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이슈간담회>가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및 이주여성 지원기관, 부산경찰청 및 부산강서경찰서, 부산시 등이 참여하여, 폭력피해 이주여성의 지원현황 및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지역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프로그램 및 피해지원 현황, 피해자 지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서로 공유하며 피해지원과정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였다. 또한 피해지원 과정에서 통역 인력의 감수성 확보의 필요성, 통역과정에서의 왜곡이나 2차 피해 예방의 필요성 등도 함께 논의하였다.
6월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이슈간담회>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