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는 지난 5월 4일(수) 서울혜화경찰서와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서울혜화경찰서 회의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간 다양한 위기상황과 현안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서울혜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 수사팀의 경찰관 4명과 1366 중앙센터 상담원 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성긴급전화1366의 역할과 여성청소년과의 업무에 대한 상호이해를 넓혔으며, 양 기관의 피해자 지원 상황(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데이트폭력·스토킹 피해자의 지원), 피해자 지원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피해자 지원 협력사항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피해자 지원기관(여성긴급전화1366, 보호시설, 상담소, 경찰 등)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