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이슈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4월 8일 경남 지역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이슈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및 이주여성 지원기관, 경찰청 및 경찰서, 지자체 등이 참여하여, 폭력피해 이주여성의 지원현황 및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논의는 경남지역 외국인 거주현황과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기관의 상황 등의 공유, 피해지원시설 확대의 필요성과 통번역 지원 방안,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이주여성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풀하우스 프로젝트’ 및 ‘풀하우스 모국어 봉사단’운영 등 폭력예방 및 지원을 위한 노력 현황 등을 발표를 통해 공유하였다. 이어 지역특성 및 이주여성 특성을 고려한 피해자 지원 협업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5월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이슈간담회>는 부산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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