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2일(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박봉정숙)과 ‘민족과 여성 역사관’(이사장 김주현)은 『역사관 소장 기록물 목록화 및 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왼쪽부터 설성두 민족과 여성 역사관 故김문숙 회장 유족대표, 김주현 민족과 여성 역사관 이사장,
박봉정숙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정유진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장]
[김주현 민족과 여성 역사관 이사장]
김주현 이사장은 “역사관 기록물에는 피해 여성의 입장에서‘위안부’문제를 알리고자 했던 우리 어머니이신 故김문숙 회장님의 노력과 그 삶의 흔적이 배어있다. 이러한 가치를 귀하게 여기는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민간의 기록물이 더욱 의미있게 활용될 수 있는 관리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박봉정숙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인권운동과 ‘위안부’문제 해결에 큰 족적을 남기신 故김문숙 회장님의 삶을 기리고, 앞으로도 ‘위안부’문제를 둘러싼 민간의 노력을 보듬어 안으며 성과 확산에 더욱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