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온갖 쓰라린 삶을 용감하게 그리고 굳건하게 살아 낸 그녀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가 인도네시아의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마르디엠의 증언집 『그들은 나를 모모예라고 불렀다』(에카 힌드라티, 기무라 고이치 공저)의 한국어판을 11월 30일에 출간하였습니다.
이번 증언집의 출간은 한국을 넘어 다양한 국가에 존재하는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미래의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증언집은 공공, 대학 도서관 및 유관기관으로 배포되어 공개될 예정이며,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자료센터에도 비치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