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 자료센터가 지난 8월 13일(금) 공식적으로 개관하였습니다.
ㅇ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자료센터(이하, 자료센터)에서는 연구소 개소 이후 일본군‘위안부’문제 관련 연구서, 대중서, 역사자료집 총 3,392건을 수집하고, 일반 대중이 직접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였습니다.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정유진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소장,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이기숙 이사장, 박봉정숙 원장
ㅇ 자료센터 개관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내부 임직원만 참석하여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였습니다.
ㅇ 국민 누구나 아카이브814(www.archive814.or.kr)를 통해 자료센터 소장목록 검색이 가능하며 상해교통대학출판사에서 출간한 "극동국제군사재판소 증거문서 수집” 전집과 같은 연구용 자료집, “Chinese Comfort Women”(Qiu, Peipei, Oxford University Press, USA, 2018)와 같은 저명한 해외 연구서, 일본군‘위안부’연구의 기초 자료라 할 수 있는 요시미 요시아키의 “일본군‘위안부’(소화, 1998)“등의 자료집도 국외 번역서 Comfort Women : Asia Perspectives : History, Society, and Culture”(Columbia University Press, 2002)“와 함께 비치되어 있습니다.
ㅇ 일본군‘위안부’문제 관련 도서들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성들의 전쟁과 여성폭력 실태와 여성해방 운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여성·전쟁·인권"시리즈를 비롯하여 연간물로 일본전쟁책임자료센터가 발행한 ”戰爭責任硏究(전쟁책임연구)도 일부 입수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는 ‘위안부’ 문제에 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이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는 교육·홍보를 수행하기 위해 2018년 8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개소했습니다.
□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자료센터는 평일 10:00~17:00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사이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