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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보수교육 공통역량 강화교육과정

  • 작성자연구홍보팀
  • 작성일2020-08-20
  • 조회241


2020년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시설 종사자 보수교육 사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0년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시설 종사자 보수교육 과정 중 하나로 한국 사회 젠더현안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고 젠더 관점을 함양할 수 있는 「공통역량 강화교육 과정」을 신설하였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본 교육과정은 폭력피해 지원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젠더감수성 향상을 위한 ‘상담원을 위한 페미니즘 워크숍’과, 여성폭력 현안 및 젠더이슈 학습을 통한 피해지원 관점 확립을 위한 ‘상담원을 위한 젠더폭력 이슈특강(I)’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교육은 1일(8시간) 강의로 구성되었다. ‘상담원을 위한 페미니즘 워크숍’에서는 페미니즘을 ‘약자의 관점’이라는 인식론으로 설명하는 입문 강의, 자기 일상의 통념들을 젠더관점으로 다시 들여다보는 워크숍, 최근 뜨거웠던 젠더 현안들에 대한 해석을 다루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상담원을 위한 젠더폭력 이슈특강(I)’에서는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으로 드러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다루며, 디지털 환경 및 십대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강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 토크 등이 진행되었다. 

 

8월 현재까지 약 2개월간 워크숍 1~3차, 특강 1, 2차가 진행되었으며, 수료한 약 150명의 교육생들은 ‘장기 과정으로 개설되었으면 좋겠다’ ‘페미니즘에 대해 다시 들여다 볼 수 있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주제들이 교육에서 다뤄졌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체교육을 최소화함에 따라 본 과정 진행에도 온라인교육을 병행하였다. 이에 비대면 강의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강의 집중이 잘 되어 이후 교육에도 필요할 것 같다’ 등의 긍정적 평가가 유지되어, 젠더현안 및 페미니즘에 대한 상담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통역량 강화교육 과정은 8월 말 워크숍 4차를 앞두고 있다. 

 이후 9~10월에 걸쳐 ‘상담원을 위한 젠더폭력 이슈 특강(II)’ 1, 2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낙태죄 헌법 불합치 이후 사회에 남겨진 과제 및 여성의 몸과 재생산권 등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