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목),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2018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우수사례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전국 17개 시?도, 여성긴급전화1366, 가정폭력 상담소,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에서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날 서울 이주여성디딤터가 대상을, 여성긴급전화1366인천센터, 장유하늘 가족상담센터, 누리봄쉼터, 시흥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이 최우수상으로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누리마루 여성쉼터, 따뜻한 쉼자리, 목포 여성의 쉼터, 행복원, 기아대책 대전이주여성쉼터, 장흥군청이 우수상으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전국 피해자 지원 기관의 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지원기관 간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피해자 지원업무 효율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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