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방지 상담원 처우개선 촉구대회 열려
지난 7월 13일(금), 기획재정부 앞에서 여성폭력방지 상담원 처우개선 촉구대회가 열렸다.
여성긴급전화1366 전국 18개 센터와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전국성매매피해지원기관, 여성폭력피해자지원시설 등
600여명의 종사자들이 참여한 이 날 촉구대회에서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피해자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여성긴급전화1366,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피해 상담소 등 전국의 여성폭력피해자지원시설은
[전국여성폭력방지상담원 처우개선 연대]를 결성하여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졌으며,
6월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정춘숙 의원과 함께 여성폭력방지상담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전국여성폭력방지상담원 처우개선 연대는 전문적인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종사자 처우개선이 무엇보다 절실하며,
현실적인 임금체계, 근무환경 개선, 종사자 인원 충원 등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 등 부처가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줄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자료제공 :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유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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