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파노라마가 입수한 경찰 수치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아이들 사이의 성적 학대 보고가 두 배로 증가했다고 한다.
연간 성적 학대 보고 건수는 1만5,000건에서 1만6,000건으로 증가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기간인 2020-21년에는 감소했다.
보고된 사례 중 약 10%는 가해자의 추정 나이가 10세 이하였고,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을 학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경찰 43명 중 34명이 성폭행을 포함한 성범죄 신고 정보 요청에 응했으며, 그들에 따르면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가 18세 미만이었다.
이 수치는 성적 사진이나 동영상을 비공식적으로 공유하는 온라인 범죄는 포함하지 않았다.
리베카 에글린튼 박사는 몸이 촬영된 사진을 공유하도록 압박하는 등의 원치 않는 요구는 아이들이 "신고하지 않을 정도로" 이미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BBC
https://www.bbc.com/news/uk-583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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