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엔난민기구(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에서 <2020-2021 우간다 난민 대응 계획 2021년 1분기 젠더기반폭력 분야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젠더기반폭력 신고는 1,394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생존에 필수적인 ‘존엄성 키트’(Dignity Kit)는 652개 배포되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젠더기반폭력 가운데 성적 폭력은 강간이 28%로 가장 많았고, 육체적 폭력 및 정신적 폭력이 뒤를 이었다. 생존자 지원의 경우, 심리·사회학적 지원은 100% 이루어졌으며 의료 지원은 18%, 법률 지원은 14%에 그쳤다.
젠더기반폭력 인식 개선과 관련하여, 48,981명이 관련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또한 젠더기반폭력 피해지원 종사자 가운데 105명이 관련 역량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으며 1,179명이 연수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의 경우, 콩고 국민을 비롯한 난민 267명, 남수단 난민의 경우 2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출처 : reliefweb
https://reliefweb.int/report/uganda/uganda-refugee-response-plan-rrp-2020-2021-gender-based-violence-dashboard-quart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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