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여성은 공공장소 및 사적 공간에서도 폭력 위험에 더욱 크게 노출되고 있다. 공공장소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데이터에 따르면 오히려 반대이다. 여성이 공공장소, 특히 보건 및 필수 서비스 분야에 종사 혹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목격자가 드문 비공식 영역에서 일한다면 성폭력뿐만 아니라 다른 형태의 폭력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온라인 공간도 마찬가지다. 의사소통 혹은 교류 방식에서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함에 따라 기기를 통한 다양한 채널에서 성희롱을 비롯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지침서에서는 UN Women의 ‘코로나19 관련 여성을 위한 안전한 도시와 안전한 공공장소에 대한 정책 지침서’에 따라 ‘안전한 도시’ 파트너들이 여러 분야에서 6개월 간 어떤 조치를 했는지 소개한다. 해당 국가, 도시, 공동체를 아우르며 주요 프로그램을 어떤 식으로 진행하며 문제를 해결했고 공공장소의 성희롱 및 여성폭력 예방 및 대응이 개선되어 복구 계획에 따라 정착했는지 소개하는 것이다. 해당 조치들을 통해 각 도시는 여성을 위한 안전한 도시와 안전한 공공장소와 관련하여 다년간 추진될 종합적인 이니셔티브를 수립할 수 있다.
출처 : reliefweb
https://reliefweb.int/report/world/recommendations-action-brief-covid-19-safe-cities-and-safe-public-spaces-women-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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