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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공동체 기반 프로그램으로 성폭력 감소

  • 작성자연구홍보팀(이지혜)
  • 작성일2020-12-28
  • 조회76

공동체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10대 남성 청소년의 성폭력이 감소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연구에서는 미국 피츠버그 지역, 인종이 다른 20개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두 가지 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임상 시험했다. 현재 맺고 있는 관계에서 성폭력 혹은 파트너 폭력을 저지르고 있다는 비율은 두 프로그램에서 12% 정도 감소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3~19세 사이의 900명에 달하는 남성 청소년이 이와 같은 소그룹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해당 프로그램은 각 공동체의 리더가 운영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무작위로 직업 준비 훈련을 받는 것이었으며 두 번째 프로그램은 ‘남성성2.0’(Manhood2.0)이라는 커리큘럼에 참여하는 것이다. ‘남성성2.0’은 브라질의 프로문도(Promundo)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발된 커리큘럼으로, 여성폭력과 건강하지 않은 성적 관계를 조장하는 기존의 젠더규범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성성2.0’에 참여한 피실험자들이 프로그램 종료 이후 몇달 간 물리적·언어적 학대, 성희롱, 성적 강요, 사이버 폭력과 같은 파트너 폭력을 저지른 비율은 64%에서 52%까지 감소했다. 직업 훈련에 참여한 피실험자들이 전해온 결과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그들의 성폭력 가해율은 53%에서 41%로 감소했다고 한다.


출처 : EurekAl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