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이우시 정부가 결혼할 배우자의 가정폭력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7월 1일 출시한다. 해당 데이터베이스는 2017년부터 중국 전역에서 가정폭력으로 유죄를 선고받거나, 금지 명령, 구금을 명받은 학대자의 정보를 포함하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가정폭력 대상자로는 배우자, 형제, 노인을 포함한다. 이우시 정부는 사용자에게 일 년에 두 번의 이력 조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검색을 위해서 이용 희망자는 본인과 결혼할 상대의 개인정보와 비밀 보장에 동의하는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출처: The New York Times
링크: https://www.nytimes.com/2020/06/25/world/asia/china-domestic-violence-database-marriage.html?searchResultPositio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