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대표들과 미국 관련 기관 합동으로 아동 성착취물의 생산과 공유의 주요 플랫폼인 페이스북, 구글 등 관련 콘텐츠 제공 업체를 상대로 11개의 자발적 원칙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 애플, 구글, 트위터가 속한 IT 기업 연합체는 생존자의 요구를 고려하고 라이브스트리밍 등 특정 기능을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내용을 포함한 이 자발적 원칙을 수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러한 자발적 원칙에 그동안 IT 업체들과 충돌해왔던 암호화(encryption, 메시지 수신자와 송신자 외에 누구도 내용을 파악할 수 없게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은 직접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다. 또한 아동 온라인 성착취로부터 보호를 목표로 97개 정부와, 25개 IT 업체, 30개 시민단체가 모인 WePROTECT Global Alliance 역시 이 원칙의 채택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CNBC NEWS
뉴스 링크: https://www.cnbc.com/2020/03/05/tech-firms-back-new-principles-to-prevent-online-child-sexual-abuse.html?&qsearchterm=tech%20companeis%20sexual
온라인 아동 성 착취 및 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자발적 원칙 링크:
https://www.justice.gov/opa/press-release/file/1256061/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