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배경) 지난 8월, 뉴질랜드 의회는 가정폭력의 피해자에게 10일간의 유급휴가를 주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뉴질랜드의 이와 같은 법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남동부 프린스에드워즈 섬의 주도인 샬럿타운 시는 직원들에게 가정폭력의 피해자에게 3주간의 유급휴가(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무급휴가도 가능)를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 정책을 통과시켰다. 또한 가정폭력 상황을 목격하였을 시 직원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트레이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 당국으로 하여금 ‘위험평가(Risk Assessment)’를 하도록 한다.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 뿐 아니라 가정폭력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공동으로 풀어나가야 할 사회문제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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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BC.Ca
원문링크: https://www.cbc.ca/news/canada/prince-edward-island/pei-charlottetown-domestic-violence-policy-1.4927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