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배경) 스페인 각 지자체의 성매매 규정들을 살펴본 바르셀로나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성매매 여성들은 성구매자들보다 훨씬 더 많이 처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통제령’으로 알려진 ‘공공안전법’은 성구매자와 여성 모두에게 벌금을 부과하지만 이는 가장 취약한 자인 성착취 인신매매의 피해자에게 피해를 준다고 지적했다. 유럽연합의 규정은 인신매매된 여성에게는 벌금이 부과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 만큼 각 국가는 국제적 규준에 부합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이러한 점에서 이 연구의 함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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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엘 파이스(El Pais)
원문링크: https://elpais.com/elpais/2018/11/02/inenglish/1541156864_5633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