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배경) 가정폭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온 마을이 필요하다(It takes a village).’ 8월 18일에 게재된 미국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는 가정폭력의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의료진의 역할에 주목한다. 1989년,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 the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가 ‘매맞는 여성(The Battered Woman)’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매맞는 여성의 정의, 발생, 공중보건의 이슈를 개괄하고 피해자 식별 및 의학적 개입의 중요성을 논하는 논문을 발표한 것 역시 가정폭력 문제의 해결에 있어 의료진 역할의 중요성을 반증하는 일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기사에는 가정폭력에 대한 대중 인식개선을 위해 미국 국립 의학 도서관(the National Library of Medicine)의 이동 전시회(traveling exhibition)인 “폭력에 직면하다: 여성 삶의 개선(Confronting Violence: Improving Women’s Lives)”을 소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Washington Post
링크: https://www.washingtonpost.com/national/health-science/nurses-helped-make-us-understand-domestic-violence-as-a-serious-health-issue/2018/08/17/2eaa7b80-a00f-11e8-83d2-70203b8d7b44_story.html?noredirect=on&utm_term=.5addb55016bd참고: “폭력에 직면하다(Confronting Violence)” 전시 관련 웹사이트
https://www.nlm.nih.gov/hmd/about/exhibition/confrontingviolence-bookinf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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