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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팬데믹 속 여성폭력피해지원 방안 찾는다(20.6.23.)

  • 작성자홍보팀
  • 작성일2020-06-23
  • 조회1878

팬데믹 속 여성폭력피해지원 방안 찾는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6.24.(수) 15시 제1차 정책토론회 개최



□ ‘팬데믹’이라는 국제적 위기 속 여성폭력 문제가 연일 이슈가 되는 가운데, 피해 여성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6월 24일(수) 15시 「사회적 위기(코로나19)와 여성폭력 피해지원」을 주제로 제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ㅇ 제1차 정책토론회는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을 해나가는 현장에서의 고민이 무엇인지 짚어보고,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피해자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 먼저 첫 번째 발제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여성폭력 피해지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서 대구여성인권센터 일반지원시설 최민혜 시설장과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안효심 서울권역 대표가 발제한다.

ㅇ 대면 상담이 불가한 상황에 놓인 상담소, 입소자에 대한 위생 사항을 관리해야 하는 생활지원시설 등 피해자지원시설의 특징에 따른 지원의 어려움을 논의할 예정이다.


□ 코로나19가 사회복지시설에 미친 영향과 대응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장영신 정책연구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지침 마련과 모니터링, 사후관리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발제한다.

 

□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젠더기반 폭력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보건서비스 전략도 논의한다.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차지영 교수는 코로나19 보건시스템 ‘필수서비스’로서의 여성폭력피해지원 방안에 대하여 발제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유엔개발계획(UNDP)의 코로나19 여성폭력피해지원 지침과 해외사례에 대해 UNDP 서울정책센터 장선형 정책 담당관이 발제한다.

 

□ 발제 후에는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신경아 교수를 좌장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여성폭력 피해지원의 방법 찾기’를 주요 이슈로 토론할 예정이다.

 

□ 한편, 제1차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 참여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개된다. 토론회 발제 자료는 행사 종료 후 홈페이지(www.sto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임] 제1차 정책토론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