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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0 여성폭력 STOP, 시민이 직접 나선다(20.1.29.)

  • 작성자한국여성인권진흥원
  • 작성일2020-01-29
  • 조회1303

2020 여성폭력 STOP, 시민이 직접 나선다

- 한국여성인권진흥원, 1.29.~2.25. 위드유 서포터즈 6기 모집  -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박봉정숙, 이하 “인권진흥원”)은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연대 활동을 펼칠 위드유 서포터즈 6기를 오는 2월 25일(화)까지 모집한다.

 

□ 위드유 서포터즈는 여성폭력방지의 국민 참여를 위한 SNS 활동, 콘텐츠 제작, 현장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또한 여성주의 교육을 통하여 폭력 피해자의 조력자로서 한층 성장하고, 연대활동이 시민사회로 확장될 수 있도록 시민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ㅇ 활동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점으로 2020년 12월까지 진행되며, 피해자 지원 현장·행사와 SNS를 기반으로 활동한다.


□ 서포터즈 모집은 1월 29일(수)부터 2월 25일(화)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하여 지원하면 된다. 

 ㅇ 서포터즈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활동에 필요한 홍보물품 등이 지급되며, 봉사활동시간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top.or.kr) 공지사항 참고. 


□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박봉정숙 원장은 “누구나 여성폭력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텔레그램, SNS 등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신고와 폭력방지 문화확산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시민의 참여는 우리사회 문화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인 만큼, 위드유 서포터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019년 12월 19일 개정된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설립되었다. 

 ㅇ 이에 따라 여성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합적인 피해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존 유형별(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지원에서 기능별(현장지원, 교육, 인권보호 등)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피해자 지원시설 연계망 확충과 역량 강화 사업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붙임】 1. 위드유 서포터즈 모집 공고

         2. 위드유 서포터즈 지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