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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쓰백」이 우리사회에 던지는‘가족의 의미’, 관객과 나눈다(18.11.9.)

  • 작성자진흥원
  • 작성일2018-11-19
  • 조회761

「미쓰백」이 우리사회에 던지는‘가족의 의미’, 관객과 나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11.15. ‘이런 가족과 함께 살 수 없어! : 가정폭력에 맞서다’주제「미쓰백」 상영회 및 GV 개최



□ 지난 10월 ‘쓰백러(미쓰백 마니아)’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흥행 역주행 중인 한지민 주연 영화「미쓰백」이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손익분기점 70만 명을 넘겼다. 
 ㅇ 70만 ‘쓰백러’들을 위해 진행되었던 릴레이 GV에 이어 「미쓰백」을 통해 우리사회 가정폭력 문제를 재조명하는 GV가 열린다.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변혜정)은 오는 11월 15일(목)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합정 4관에서 ‘이런 가족과 함께 살 수 없어! : 가정폭력에 맞서다’를 주제로 영화「미쓰백」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한다.


□ 비혈연 관계의 사람들이 가족으로서 서로를 위로하고 연대하는 이야기로 우리사회에 ‘가족이란 무엇인가’ 질문을 던져 관객들의 공감을 얻은 만큼, 관객과의 대화는 가족 구성에 있어서의 혈연의 의미와 가정폭력에 대한 현행법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ㅇ 관객과의 대화는 김윤아 영화평론가(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신수정 법학박사(이화여자대학교 인권센터 연구원)가 진행한다.
 
□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하는 ‘가정폭력 예방 홍보사업 : 보라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월에 진행된 ‘보라! 가정폭력은 왜?’ 주제의 토크콘서트, 10월에 진행된 ‘사랑일까? 폭력일까?’ 주제의 토크쇼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보라데이 3차 캠페인이다.
 ㅇ 매달 8일로 지정된 ‘보라데이’는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없는지 주변을 잘 ‘보라’는 의미의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캐치프레이즈로 대국민 인식개선 및 다양한 홍보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