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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웨덴에서도 미투 피해자들은 함께 했다 : 연대의 힘(1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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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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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도 미투 피해자들은 함께 했다 : 연대의 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과 부산에서 스웨덴 배우 수잔나 딜버 초청 포럼 개최


□ 스웨덴의 #ME TOO 운동을 이끌었던 수잔나 딜버가 국제적인 연대의 중요성에 대하여 발제하는 국제포럼이 열린다.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변혜정)은 10월 5일(금), 10월 7일(일) 이틀간 서울과 부산에서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부산문화예술계반성폭력연대’,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등과 함께 문화예술계 미투 그 이후를 함께 모색하고 발견하는 포럼 <he Power of Solidarity 연대의 힘>을 연다.
  ㅇ 포럼에 발제자로 나서는 스웨덴 공연예술 배우 부문 이사회 수잔나 딜버 의장은 스웨덴에서 미투 운동이 일어나게 되기까지의 상황, 미투 운동 진행 과정, 미투 그 이후 등에 대하여 총 두 차례 포럼에 걸쳐 이야기해 나갈 예정이다.


□ 먼저, 1차 포럼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다음날인 10월 5일 부산에서 열리며, 미투와 영화, 부산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연대’를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ㅇ 수잔나 딜버 의장은 ‘we stand together like sisters’라는 주제로 스웨덴 미투 이후 여성들이 어떻게 함께 연대했는지를 발제한다.
   ㅇ 두 번째로는 한국 영화계의 미투 운동을 기사 등으로 꾸준히 소개해 온 <씨네21> 이화정 기자가 ‘한국 영화계 미투 운동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ㅇ 마지막으로 부산에서 반성폭력을 외치고 ‘부산 미투 운동’에 함께해 온 미술가 송진희가 ‘부산에서 반성폭력을 외친 예술가들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미투 운동’에서 지역적 특성과 미투 운동의 특성이 어떻게 화학 작용을 일으켜 여성들의 오늘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발제한다.
   ㅇ 토론자로는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인 박영희 연출이 한국 사회의 미투 선언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대가 어떤 힘을 가지는지를 이야기하고 반성폭력운동가인 변정희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소장이 ‘반성폭력운동가 시선에서 본 새로운 예술’이라는 주제로 토론한다.


□ 10월 7일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홀에서 열리는 2차 포럼에서는 ‘미투 국제 연대’라는 주제로 스웨덴과 미국 시카고의 미투가 소개된다.
   ㅇ 연극인 박영희 연출은 ‘미투로 만난 예술가 국제연대’라는 주제로 미투의 당사자가 세계 사회에서 연대의 힘으로 어떻게 일어서게 되는지를 이야기한다.
   ㅇ 수잔나 딜버는 스웨덴 미투 사례를, 연극비평가 전강희는 미국 시카고 스탠다드 보고서를 토대로 미국 시카고의 문화예술계 미투 운동을 소개한다.
   ㅇ 또한 월간 워커스 정은희 편집인과 배우 김신록 씨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을 통하여 문화예술계 ‘미투 그 이후’ 한국의 문화예술계 현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가 꿈꾸는 현장은 어떤 곳인지 토론할 예정이다. 


□ 이 포럼은 여성가족부가 2018년 4.~12.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성폭력피해자집중지원프로그램 일환으로 문화예술계 성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미투 운동 이후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ㅇ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폭력피해자집중지원팀은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밀착 집중지원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가 피해 사실 신고와 함께 일터를 떠나거나, 역고소·악의적 소문 등 각종 2차피해에 홀로 노출되지 않도록 피해자를 조력하고 있으며 2018년 9월 현재 31건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ㅇ 이 포럼은 집중지원 사건 가운데 문화예술계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미투 이후’ 문화예술계 현장, 사회 전반의 근본적 변화를 위해 연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