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 집에서 오늘 12월 20일(금)에 천호동 화재 1주기 추모미사를 진행합니다.
일정 공유합니다.
천호동 화재는 2018년 12월 22일 천호동 성매매집결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성매매여성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공대위가 구성되어 있으며, 공대위*는 화재사건의 정확한 진상과 책임소재 규명, 피해자 지원대책 등을 촉구하며 성매매집결지의 참상과 인권유린의 실태를 알려내는 한편 안으로는 사망자의 장례와 생존자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다.
* ‘천호동 성매매집결지 화재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2018년 12월 22일 천호동 성매매집결지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족한 연대체로서, 현재 100여개의 여성인권단체 및 법조인들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 전국연대_성명서에서 참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