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출 소녀가 가출한지 한 달이 되어 돈이 다 떨어지자 갈등을 한다. 마침 성매매를 하자는 쪽지가 오고 소녀는 성매매를 하기로 결심하고 약속장소로 나간다. 하지만 약속장소에는 예상과 달리 아저씨가 아닌 젊은 여자가 나온다…

요즘 성이 상품화 되고 우리 사회가 점차 성에 대해 개방적이 되면서 성을 가볍게 여길 수 있는데, 우리의 성은 하나밖에 없고 존귀한 것이라는 것을 늘 마음에 새겨야한다고 생각한다. 내 만화를 보고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성매매의 위험성과 성의 소중함을 인지했으면 좋겠다.